장흥 해초 소개

장흥해초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오프라인으로만 판매하였던 저희 장흥 해초는 2012년부터 주식회사 셀먼에서 더 많은 분이 좋은 해초를 더 많이 접하실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를 개시하였고 많은 분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장흥해초는 5Kg, 10Kg단위로 벌크 판매되고 있으며, 5Kg이하로는 세모가사리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는 포장비 및 기자재의 원가를 줄이기 위함이니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정남진이라고 불리는 전라남도 장흥 청정지역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해초를 수확하고 있으며, 지역마다 수온, 수심, 수확 시기 등으로 해초의 종(種)이나 색감, 모양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장흥에서 채취하는 해초를 한 번이라도 드시 분이라면 장흥해초만의 매력에 빠지실 수 있습니다.

주문하신 제품은 오전 11시 이전 까지 취합하여 산지 배송을 원칙으로 하며, 오후에는 바다에 나가서 해초류를 수확합니다. 하루의 일정이 잡혀 있기 때문에 취합 이후에 주문 주셔도 당일 출고를 못 해 드리며, 그 외 급발주 요청으로 고속버스 배송 및 현지 픽업도 작업량이 많아 배송해드리지 못하는 점 꼭 양해 부탁드립니다.

장흥 해초류는 보통 11월에 종자를 심고 3월 말~ 4월부터 수확 시작해서 초가을까지 수확하며, 가을과 겨울에 자라면 다시 봄에 수확 시작하고 해초류마다 1~3주 정도 수확 시기가 차이가 있습니다.

저희 장흥 해초별 작업은
곰피(쇠미역) : 12월 ~ 3월, 금초(꼬시래기) : 4월~8월, 톳 : 3월~7월, 다시마 : 4월~6월, 미역 : 2월~4월, 모자반 : 10월~2월, 세모가사리 : 4월~9월 에 수확 하며, 날씨의 상황에 따라 수확 시기가 변동되기도 합니다. 미역줄기는 미역 작업을 한 후에 줄기 작업만 하기때문에 4월~5월에 수확을 하게됩니다. 또한, 바다의 상황에 따라 어떤 한 종류의 해초류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판매를 하지 못합니다.

장흥 매생이는 12월부터 2월까지 수확을 하여 햇매생이 상태로 배송이 되며, 1월이 가장 향이 좋습니다. 3월 ~ 4월부터는 냉동보관을 합니다.

세모가사리는 염장이 아닌 말린 세모가사리입니다. 물에 넣으면 색이 연갈색 또는 분홍색 등으로 변합니다. 수심 및 수온에 따라 세모가사리의 색상이 다릅니다.

모자반은 입체 모자반이라고 불립니다. 모자반은 종류가 많이 있는데 해남, 여수, 경상도 쪽에서 나오는 모자반은 알맹이가 있고, 저희 장흥해초류 모자반은 알맹이가 없습니다. 적당하진 않지만, 예를 들어 알맹이가 없는 경우 암컷, 알맹이가 있는 것은 수컷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 모자반은 부드러워서, 부드러운 모자반을 찾는 고객분들이 많습니다. 모자반은 미역, 꼬시래기를 채취할 때 함께 건져 올리며, 3월이 가장 부드럽습니다.

장흥해초는 최상의 상태와 보관을 위해 채취 후 세척하고, 데치고, 염장 처리하여 저온 창고에 보관하게 됩니다.  
그래서 또 데칠 경우 흐물거릴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데치시려면 여름철에는 아주 살짝, 겨울철에는 살짝만 데쳐주세요.
안 데치시고 염장 기만 제거하여 요리하셔도 됩니다. 특히 여름철에 오래 데치시거나 더운 곳에 보관하면 흐물거릴 수 있습니다.

저희 장흥해초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